LG화학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두 번째 광고 공모전을 진행했다.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제2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캠페인 부문으로 광고 작품을 모집했다. 작년(381편)대비 2배 이상 늘어난 809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을 선정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1개월의 기회를 제공된다.
대상 작품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LG화학의 조금 다른 화학’(강우석, 서울예대)으로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에너지/물/바이오/소재’를 각각 ‘희망의 불꽃과 같은 火學(火:불), 소중한 것을 빛내는 華學(華:빛),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花學(花:꽃), 꿈에 그리던 것을 펼치는 畵學(畵:그림)’이 선정됐다.
또 전기차 폐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재활용하는 ‘꺼진 전지도 다시 보자’(캠페인 부문), 주변 생활 모든 것에 화학이 기여함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크리에이티브 부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은 향후 LG화학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