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21일 양승춘 치과의 양승춘 원장이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수병원 동문인 양승춘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을 쾌척하며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승춘 원장은 예수병원에 총 9천만원을 기부했다.
양승춘 원장은 “예수병원에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창영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에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는 양승춘 원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