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출연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 폭발물 협박… 경찰 출동

정은지 출연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 폭발물 협박… 경찰 출동

정은지 출연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 폭발물 협박… 경찰 출동

기사승인 2017-11-21 14:26:07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JTBC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언주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금토극 ‘언터처블’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개최되는 호텔에 “원한이 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행사 참석자의 신원을 파악해 출입을 제한하고 약 15분 가량 행사장을 수색했다.  제작발표회는 20분 지연된 오후 2시20분 경 시작됐다.

JTBC 측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행사 현장 수색을 마쳤고 경찰 측에서 폭발물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피핑크는 신원 미상의 협박범으로부터 수차례 살해, 폭발물 설치 등의 위협을 받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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