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산청간 국도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21일 오전 7시 50분께 진주시 이현동 산청방향 국도에서 SM5 승용차가 앞에 선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 정차해 있던 SUV 차량을 들이 받았고, 6중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A(29·여)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빨리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