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 평창동 자택·논현동 빌라, 잇따라 법원경매

배우 공형진 평창동 자택·논현동 빌라, 잇따라 법원경매

기사승인 2017-11-22 11:35:30

배우 공형진의 자택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 아파트와 아내 소유의 논현동 빌라가 법원 경매에 나온다.

2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R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며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9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앞서 이 집은 2014년 12월 경매가 시작됐다가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공현진의 부인과 장모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논현동 빌라 1채도 지난 2일 법원 경매개시결정을 받았다. 감정가는 11억 원 안팍으로 예상된다.

두 건물 모두 다음해 1월까지 이해관계자가 배당신청을 하는 배당요구절차가 진행된다. 오는 3월을 기점으로 첫 매각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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