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자택 법원경매 이미 취하… 채무 변제 마쳤다”

공형진 “자택 법원경매 이미 취하… 채무 변제 마쳤다”

기사승인 2017-11-22 12:55:24

배우 공형진이 자택 법원 경매에 대한 보도를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형진은 22일 “내가 살고 있는 평창동 집은 경매가 취소됐다”며 “채무 일부가 있었으나 지난 20일 이를 모두 변제하고 경매를 취하해 경매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논현동 빌라는 내 집이 아니라 장모님의 집이다”라며 “장모님은 내가 모시고 산지 5년째라 논현동 빌라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집이다. 처가쪽 채무로 그 집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던 중 경매가 이달 초 시작됐지만, 내 집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공형진의 자택와 아내 소유의 논현동 빌라가 잇따라 법원경매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공형진은 오보가 정정되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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