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창호 나눔캠페인' 1호 진행…장애인 가정에 창호 교체 지원

윈체, '창호 나눔캠페인' 1호 진행…장애인 가정에 창호 교체 지원

기사승인 2017-11-22 16:26:31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로사리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창호 교체공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호 교체 공사는 윈체와 서울시 그룹홈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창호 나눔 캠페인’의 하나다.

첫 지원 대상인 로사리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1994년 건축한 빌라에 자리 잡고 있어 시설이 낡아 생활하기 불편했다. 윈체는 오래된 목재, 알루미늄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PVC 창호로 전면 교체했다. 교체 공사에는 윈체와 서울시 그룹홈 지원센터 임직원이 참여해 철거, 폐기물 정리부터 시공 후 가구 재배치와 청소까지 도왔다.

김형진 윈체 대표는 “이번 창호교체와 시설 개보수 작업을 통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구성원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아늑한 집과 같은 주거지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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