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동암재활원에서 바른정당 정운천 국회의원실 보좌진과 바른정당 전북도당 당직자 20여명이 장애재활 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2017 사랑의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추운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장애재활시설이 일년간 먹을 김장 담그기 행사에 바른정당 당직자들이 동참해 배추 1000포기를 담그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바른정당 정운천 국회의원 보좌진들은 “지역 내 장애재활 시설을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바른정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수능시험일인데도 시간과 정성을 보태준 당직자와 보좌진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재활시설과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바른정당 전북도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