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 로타리 클럽은 전라북도 지역을 넘어 해외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술로 봉사를 펼치는 전주 예수병원에 의류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북전주 로타리 클럽은 (주)성실섬유 정태두 대표의 후원으로 예수병원 해외의료 봉사에 싯가 1억 3천 4백만원(8,988점) 상당의 유아·아동복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예수병원 장영택 부원장, 윤용순 대외협력부장 및 이상배 행정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북전주로타리클럽 김호서 회장, 김두식 총무 등 전 회장을 포함한 회원 6명이 참석했다.
또한 해바라기로타리 클럽에서 오계남 회장, 유점례 총무와 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 봉사를 후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