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그룹 내 위상이 높아진다. 사장이 별도로 임명될 예정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SK에너지 사장은 별도로 임명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 자리에 SK㈜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는 조경목 부사장이 승진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화학기업인 SK이노베이션 산하에는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가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