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2017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실군 통합방위 협의회 의장인 심민 군수, 통합방위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해 통합방위 협의회에 참석한 김태진 민주평통협의회장 소개를 시작으로 육군 제7733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태세 추진 결과와 2018년도 추진 방향 보고가 이어졌다.
심민 의장은 “지금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직면해 있는 절박한 현실을 인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야 한다”며 “철저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위기 관리능력을 한층 더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