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LH, ‘청년창업·중소기업 지원’ 협력 추진

경남과기대-LH, ‘청년창업·중소기업 지원’ 협력 추진

기사승인 2017-12-08 10:58:20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CEO와 강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청년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6LH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청년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청년 CEO 육성 및 글로벌 강소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LH는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진행하고, 경남과기대는 운영과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비롯해 창업 아이템별 멘토링과 연구 개발 자문 및 시설 지원, 창업 활동 공간 제공, 공공기관 협력기업 취업콘서트 개최에 협력한다. 

경남과기대 최진상 창업대학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과 LH 간 전문역량과 인프라 공유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협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LH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은 산업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CEO 및 강소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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