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쌀 판매 촉진’ 위한 협약 체결

‘보물섬 남해 쌀 판매 촉진’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12-08 17:37:36

남해군과 남해우체국, NH농협남해군지부가 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보물섬 쌀 판매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 쌀 판매 활성화를 통해 쌀 값 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남해우체국이 주관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물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멸치와 멸치액젓, 시금치와 마늘 가공품 등과 함께 보물섬 쌀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해 홍보, 판매될 예정이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 군은 타 지역 판로확대, 미질 개선 등 남해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규성 남해우체국장은 세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보물섬 쌀이 전국의 명품 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인 NH농협남해군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