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편의점만 골라 19차례 상습절도 30대 구속

심야에 편의점만 골라 19차례 상습절도 30대 구속

기사승인 2017-12-11 10:56:50
심야에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1일 편의점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A(31)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울산, 양산 등의 편의점 19곳에 침입해 담배와 현금 등 1392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주로 영업이 끝난 편의점만을 노려 잠긴 출입문을 가위로 파손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