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아이디어 제안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과 점심을 먹을 기회가 경품으로 주어지자 국민 참여가 쇄도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점심을 경품으로 건 평창올림픽 아이디어 제안 행사에 1만3259명이 응모했다. 20명을 뽑는 이번 행사의 경쟁률은 무려 662대1이다.
조직위는 이번주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첨자를 공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60명에게는 1인2매씩 올림픽 개폐회식과 메달 결정전, 주요경기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