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절기 임대농기계 정비·점검반 운영

남원시, 동절기 임대농기계 정비·점검반 운영

기사승인 2017-12-12 12:28:33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가을 수확철 많이 사용하고 또 고장 난 임대 농기계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개 점검반(10명)을 편성해 동절기인 12월중 8회에 걸쳐 4개소의 임대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일제 정비·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가을 수확철에 많이 사용한 관리기, 건초모우기, 콩탈곡기, 원판쟁기, 사각베일러, 퇴비살포기, 비닐피복기, 승용제초기, 고소작업차, 농용운반차, 트랙터용배토기, 양파휴립피복기 등 임대 농기계를 정비 점검하고 전정가위, 굴삭기, 퇴비살포기, 스키로더 등 동절기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집중 정비·점검 한다.

또한 고장이 심한 농기계는 생산 업체와 협력해 수리하고 경미한 고장은 자체 수리와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정비 및 수리 기술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임대 사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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