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낙동강권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8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천시는 이번 공모에 곤명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신청해 낙동강수계기금 2억 원을 확보했다.
사천시는 지난 5년간 특별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4E클린마을조성사업(13억 원), 마을복지증진사업(12억 원) 등 7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곤명 마곡마을 4클린에코마을 조성사업으로 주민숙원사업인 마을농기계보관창고 건립과 마을환경정비사업으로 마을울타리 정비,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또 환경개선사업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채화 기법을 적용하여 꽃피는 마곡마을 벽화조성사업,그리고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쳤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 지역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