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북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 대상, ‘포항 ’ 선정

2017 경북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 대상, ‘포항 ’ 선정

기사승인 2017-12-15 21:44:27

 

경북 포항시가 올해 경북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천시와 칠곡군이 최우수, 상주, 경산, 청도군, 예천군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시․군 식품위생관리사업 추진 관계 공무원과 민간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 시·군과 식품안전관리 유공자를 포상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식품안전 정책추진과 식품안전관리의 발전방안에 대한 정보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위생등급제 기반마련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열정을 쏟은 포항시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식 이후 2018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타 시도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내년에도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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