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이 고향마을인 진주시 이반성면 경로당 24곳에 700만 원 상당의 발마사지기 24대를 19일 전달했다.
강병중 이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홀로 사는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의와 이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증진을 위해 발마사지기를 기탁했다.
넥센월석문화재단은 강 이사장의 사재출연과 넥센그룹의 출연으로 2008년 1월 설립됐다.
진주시 좋은 세상 복지재단과 연계해 매년 이웃돕기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진주시 이반성면이장협의회와 이반성면 경로당 회장단은 매년 이어지는 강 이사장의 고향사랑 성품 전달에 대해 주민의 뜻을 모아 감사 서한문과 햅쌀을 보내기로 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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