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최강지 교수,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최우수상…29·30일 ‘도니제티 페스티벌’

경상대 최강지 교수,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최우수상…29·30일 ‘도니제티 페스티벌’

기사승인 2017-12-21 19:24:58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지난 6일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10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이다. 

최강지 교수는 경상오페라단의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남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 오페라단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내년 하반기에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공동제작 예정인 창작 오페라 남명 조식을 준비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경상오페라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어는 29일 오후 7, 30일 오후 3시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도니제티의 대표작인 사랑의 묘약과 이번 오페라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인 돈 파스콸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도니제티 페스티벌을 연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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