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청년실업 연구총서’ 발간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청년실업 연구총서’ 발간

기사승인 2017-12-24 15:57:13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가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청년실업 관련 학술대회 결과를 토대로 연구총서 <청년실업, 노동시장, 그리고 국가: 학제 간국가 비교>를 발간했다.

 

인권·사회발전연구소가 밝힌 이 연구총서의 특징은 첫째,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청년실업문제가 경제학·사회학·심리학 그리고 사회복지학에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살펴봤다. 

둘째, 청년실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진에 포함되어 있다. 학제 간 접근을 위해 학문별로 청년실업문제에 해박한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국가 비교를 위해 해당 국가에서 수학했거나 체류 중인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총서 집필진은 모두 9명이다. 

연구총서의 편저자인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심창학 교수는 본 연구총서의 발간은 청년실업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학문적 논의 및 정책 대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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