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2018 ‘진주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진주 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돼 그동안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국의 축제장과 관광지를 찾아가 진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 활동할 진주 관광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으로 관광업계 관련 전공 및 전문가 또는 관광 서포터즈 참여 경력자, 진주 관광 발전에 관심과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관광홍보 자원봉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진주시는 서포터즈에게 진주의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10월 축제 관광안내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며, 시의 축제와 주요행사 초청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