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모랜드 주이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2018 가즈아~’ 특집에 출연한 주이는 데뷔 전 자신의 SNS에 올렸던 예쁜 사진들에 관해 설명했다. 실물과 셀카 사진이 너무나 달라 '셀기꾼'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주이는 사진 속 포즈를 따라하며 셀카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이는 자신이 콧대를 성형했던 사실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코를 성형했는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다시 가라앉았다”고 말한 주이는 "소속사에서 필러를 권했는데 이미 성형을 해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대로 데뷔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자리에 함께한 홍석천은 주이를 향해 “내가 여자는 정확히 볼 줄 모르지만 넌 내년에 뜨겠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주이는 그룹 모모랜드 멤버로 2016년 데뷔했다. 한 탄산음료 광고에 출연, 유튜브 1400만 뷰를 달성해 화제가 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