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0대 송병권(사진)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을 열었다.
송병권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40여 년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두 번이나 진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엇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어디에서든 진주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병권 부시장은 제18대(2015년 12월~2016년 12월)와 제20대(2017년 6월~2017년 12월) 진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