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측 “3화 편성, 1주일 연기… 촬영 환경 재정비 중”

‘화유기’ 측 “3화 편성, 1주일 연기… 촬영 환경 재정비 중”

‘화유기’ 측 “3화 편성, 1주일 연기… 촬영 환경 재정비 중”

기사승인 2017-12-29 12:01:12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가 결국 이번주 결방된다.

‘화유기’ 측은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화유기’의 제작 환경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오는 오는 30일 방영 예정이던 ‘화유기’ 3화 편성을 최소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방송 지연 및 중단, 촬영 현장에서의 스태프 부상 등 ‘화유기’ 제작 과정상의 문제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화유기’ 측은 “현재 ‘화유기’는 제작 환경의 개선을 위해 추가 제작 촬영 인력을 보강하고 추가적인 세트 안전점검을 통해서 촬영 환경과 스태프들의 작업 여건, 제작 일정을 다각도로 재정비하는 중”이라며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 환경을 보완하기 위함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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