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출 제33대 함양군 부군수(사진)가 29일 취임했다.
이날 함양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현출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항노화의 고장 함양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적적인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강 부군수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진주산업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인제대학교 행정학과 박사 등을 거쳐 지난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 고용정책단장, 일자리창출과장 등을 역임했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