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읍에 LH 공공임대아파트 150세대 짓는다

산청군 산청읍에 LH 공공임대아파트 150세대 짓는다

기사승인 2017-12-30 16:04:00

산청군 산청읍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아파트 150세대가 건립된다.

 

산청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선정된 산청 옥산 공공임대주택 건립예정지가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LH는 산청읍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아파트 3개동 150세대(민간임대 100, 영구임대 20, 행복주택 30)를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공임대아파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처리됨에 따라 2018년부터는 토지보상 및 착공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밟아 무주택 서민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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