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해 군정 운영목표는 ‘부자산청’ 만드는 것”

산청군 “올해 군정 운영목표는 ‘부자산청’ 만드는 것”

기사승인 2018-01-02 16:29:47

산청군이 2018년 최우선 군정 운영 목표를 부자산청으로 정했다.

 

산청군은 2일 허기도 산청군수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허기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시스템 산청을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이 더 행복하고 존경 받는 한해가 되도록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산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산청군은 올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과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 등의 사업을 통해 군민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국내 웰니스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방항노화산업을 고도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산청한방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추진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편, 산청군의 올해 7대 전략목표는 군민소득 향상으로 부자농촌 건설 한방항노화산업 고도화 청정한 이미지로 찾아오는 산청 건설 문화, 체육, 관광 인프라 구축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산청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발전 가속화 교육산청 기반조성과 행정역량 강화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한방 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비롯해 세라믹밸리 조성사업, 수자원 확보사업, 맑은 공기 상품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