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안녕과 만선풍어”…남해군, 초매식 열어

“무사안녕과 만선풍어”…남해군, 초매식 열어

기사승인 2018-01-02 19:05:36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18년 초매식이 2일 군내 수협 위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초매식은 미조 본소와 창선 단항 등 2곳의 활어위판장에서 진행됐으며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도 거행됐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초매식에서 어업인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한다“2018년 무술년이 우리 수산업이 더욱 번창해 어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도 더욱 활기를 띠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수산업 주요 정책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인 양식산업 중 해삼전복미역다시마새꼬막 수하식 종묘 생산 등을 중심으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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