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250원 ‘버스 단일요금제’ 본격 시행

함양군, 1250원 ‘버스 단일요금제’ 본격 시행

기사승인 2018-01-04 17:25:44

함양군이 1250원 버스 단일요금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함양군은 지난 3일 지리산고속 시내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함양군 버스 단일요금제 시승식 행사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는 버스 단일요금제를 기념해 함양시내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임 군수는 도착지인 서상정류장까지 버스 이용객들과 동행하며, 버스 단일요금제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시행초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군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함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기본요금 1250원만 내면 거리에 관계없이 함양군 관내 어디든지 갈수 있는 제도다 

함양군은 지난달 22일 함양지리산고속과 원활한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버스업체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군에서 보전한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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