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베타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클라우드 나인(C9) 소속의 ‘미라클’ 김재원이 깜짝 해설로 합류한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HOT6 PSS Beta가 오는 14일부터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한 달여의 일정을 치른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롯데 칠성 음료 핫식스(HOT6)다. 이 외에도 INTEL, ZOWIE, EMAC,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 한다.
제작발표회에서 미공개된 중계진은 신정민 해설과 현재 C9에서 선수로 활동하는 ‘미라클’ 김재원으로 밝혀졌다. 신정민 해설은 솔로 모드 해설을, 김재원은 스쿼드 모드 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OGN은 14일 개막전을 비롯한 전 경기를 저녁 7시부터 자사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방송한다. 아울러 경기 중인 모든 선수의 개인화면도 카카오TV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매주 일요일 경기 30분 전 방송되는 PSS 부트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이야기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달한다.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PSSC(2부 리그) 경기는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방송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