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대구 수성구,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

기사승인 2018-01-09 15:10:55


대구 수성구청이 교육부 주관 ‘2017 진로교육 유공’ 진로체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각 중학교 진로체험 담당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 학교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26개 기관과 연계, 18개교 2811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직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다양한 직렬로 구성된 수성구 소속 공무원 30여 명을 진로강사로 양성해 각 중학교로 파견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책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청소년들 스스로가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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