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일)
남양주시 현직 도의원이 음식점 불법영업하다 적발

남양주시 현직 도의원이 음식점 불법영업하다 적발

기사승인 2018-01-12 14:18:02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그린벨트에서 불법으로 식당을 운영한 현직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팔당댐 상수원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불법으로 건축물을 용도변경하고 건물을 증축해 식당을 운영한 현 경기도의원 A씨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등 4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친이 운영하던 음식점을 2010년부터 운영하면서 181.93의 면적을 용도변경하고 118.10의 건물을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국유지 하천도 무단 점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개봉박두…3-0 완봉승 영림 ‘막강 화력’ 과시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가 창단 첫해 ‘통합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영림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영암을 3-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국내 최대 바둑 기전, 한국 프로기사들에게 ‘바둑계 젖줄’로 공공연하게 평가 받는 최고 제전의 챔피언이 드디어 가려진다. 과거에는 갓 입단한 신예 프로기사들이 목표로 삼는 기전이 다양했지만, 최근에는 ‘바둑리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