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딸기 재배 등 ‘원예농가에 52억 투입한다’

산청군, 딸기 재배 등 ‘원예농가에 52억 투입한다’

기사승인 2018-01-14 21:59:53

산청군이 원예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52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분야는 과수 4개 사업에 47000만 원 딸기 6개 사업에 184800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9개 사업에 22억 원 특용작물 등 5개 사업에 72000만 원 등이다. 

과수 분야는 과수FTA 시설현대화와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딸기 하이베드시설과 토경딸기 명품화 퇴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설하우스 자동개폐기 설치와 시설원예농가 전기승압비, 다겹보온커튼 설치도 지원한다 

특히 신규사업인 자동개폐기와 시설원예농가 전기승압비 지원사업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딸기후작 애플수박재배 지원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라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업비의 20%를 증액 편성해 시설사업 생산시설 현대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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