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확대”…사천시-남동발전, 바다사랑지킴이단 운영 성과

“노인 일자리 확대”…사천시-남동발전, 바다사랑지킴이단 운영 성과

기사승인 2018-01-15 15:37:52

사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바다사랑지킴이단이 노인 일자리 확대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15일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를 비롯한 바다사랑지킴이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사랑지킴이단간담회와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개월간 남동발전과 노인인력개발원 협력 일자리 창출 모델로 추진해온 바다사랑지킴이단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60~65세 미만 노인 50명으로 구성된 바다사랑지킴이단은 매주 3~4회 월 56시간씩 사천지역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처리 등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쳤다. 

남동발전과 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비 총 1억 원을 지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이 우리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바다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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