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축제’ 4만 명 방문, 1억8천만 원 판매 성과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4만 명 방문, 1억8천만 원 판매 성과

기사승인 2018-01-15 19:04:54

지난 주말동안 열린 제11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 18000만 원 어치의 곶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산청군농협이 주최하고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41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40여 농가가 참여한 곶감판매장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곶감을 판매해 총 18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장터에서 벗어나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곶감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최호림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산청곶감의 높은 상품성과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내년에는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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