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3400개 만든다

하동군,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3400개 만든다

기사승인 2018-01-16 13:07:29

하동군이 올해 지난해보다 500여 개의 늘어난 34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지난해보다 42억 원 늘어난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공공근로·지역공동체·자활근로·사회적기업 등 취약계층에 174400만 원을 들여 398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일자리사업·산불지킴이 노인감시단 등에 217700만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1171개를 창출한다. 

또한 산불감시·산불예방진화대·산림병충해예찰·덩굴류 지원반 등 산림 관련 15개 분야에 398100만 원을 투입해 일자리 281개 만드는 등 모두 140개 분야에 3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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