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노동력 부족 해소 위해 ‘맞춤형 중소 농기계’ 지원

산청군, 노동력 부족 해소 위해 ‘맞춤형 중소 농기계’ 지원

기사승인 2018-01-18 19:02:23

산청군이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보행관리기 등 3종의 농기계를 지원한다. 

지원 농기계는 모두 189, 2억여 원 규모다 

지원대상자는 산청군 홈페이지 및 읍·면 홈페이지에 공고해 모집하며, 산청군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또 농기계보험(정부 70%, 농가 자부담 30%) 농가 자부담분을 일부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6400만 원을 확보, 농가의 부담을 더는 농기계 종합보험료 자부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농업정책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청=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