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23일 수원 지동시장과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점검했다(사진).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혜련 김미경 이미경 이재식 이종근 정준태 한규흠 등 8명 소속 의원들은 이날 지동시장을 찾아 시설현대화 사업과 안전점검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계단 등 물품 무단적치, 비상구 유도등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에 대한 결과를 청취하고 철저한 시설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수원컨벤션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최근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완공까지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