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8 의왕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모두 20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및 시니어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전문업체의 SNS 활동기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이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들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SNS는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매체"라며 “앞으로 우리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만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와 시민들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