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미리보는 지방선거] 차기 광주 남구청장 선호도, 김병내 靑 행정관 30.3% ‘선두’

[미리보는 지방선거] 차기 광주 남구청장 선호도, 김병내 靑 행정관 30.3% ‘선두’

차기 광주 남구청장 선호도, 김병내 행정관 30.3% ‘선두’

기사승인 2018-01-24 15:50:00 업데이트 2018-02-02 09:44:10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김병내 문재인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광주 남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인물 중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30.3%가 김 행정관을 꼽았다. 성현출 전 광주남구의원 8.4%, 김점기 광주남구의원 5.2%, 정재수 광주도시철도공사 경영본부장 5.1%, 조성철 전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장 4.7%, 임형진 전 광주시의원 4.5%, 김용집 광주시의원 4.3%로 집계됐다. 없음 18.7%, 잘 모름 11%, 기타 7.9%다.

김 행정관은 제1선거구(월산, 월산4·5, 주월1·2동)·제2선거구(방림1·2, 백운1·2, 봉선1, 사직, 양림동)·제3선거구(대촌, 봉선2, 소암, 효덕동)에서 모두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각각 30%, 28.8%, 31.7%다. 김 행정관은 전 연령대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후보다. 19~29세 45.7%, 30대 39.3%, 60세 이상 28.4%, 50대 이상 22.2%, 40대 19.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37.6%는 남구청장으로 김 행정관을 꼽았다. 성 전 남구의원은 9.6%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함께 조사된 ‘국민의당 인물 중 누가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적합하냐’는 질문에는 김만곤 세무사가 17.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12.9%, 유정심 광주시의원 5.1%로 뒤를 이었다. 없음 35.1%, 기타 16.7%, 잘 모름 12.5%다. 김 세무사는 제1선거구·제2선거구·제3선거구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다. 각각 18.3%, 20.6%, 15%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김 세무사를 가장 선호했다. 30대 20.6%, 40대 20.1%, 19~29세 20%, 50대 17%, 60세 이상 13.1% 순이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도 김 세무사를 선호하는 비율은 34.3%로 가장 높았다. 박 부의장 16.8%, 유 시의원 6.4%로 나타났다. 부동층(기타, 없음 및 잘 모름) 비율은 42.6%로 높게 나타났다.

최영호 남구청장 직무수행도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최 남구청장이 구청장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잘 수행한다’는 답변은 50.6%로 집계됐다. ‘잘 수행하지 못한다’ 25.3%, ‘잘 모름’ 24.1%로 나타났다. 

‘광주남구청장이 지방자치분권추진과 중앙정부연계 중 어느 것에 더 집중해야 하느냐’라는 질문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52.3%는 ‘지방자치분권추진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27.5%는 중앙정부연계를 선호했다. ‘잘 모르겠다’ 20.2%였다. 

정치 유경험자와 남구 출신 후보를 선호하는 유권자들의 성향도 나타났다. ‘남구청장으로 정치 신인과 유경험자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8.2%가 유경험자를 꼽았다. ‘정치신인을 선호한다’는 답변은 29.7%로 나타났다. ‘우리 지역 출신 여부가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은 75.3%에 달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답변은 24.7%였다.

광주시장선거가 남구청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은 73.9%에 달했다. 이날 함께 조사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9.7%, 국민의당 14.3%, 자유한국당 2.9%, 바른정당 2.8%, 정의당 1.7%, 없음 5.7%, 잘 모름 2.3%, 기타 0.8%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광주 남구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70%+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3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시도 1만7869명, 응답률 2.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그래픽=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심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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