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 이혼 위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이파니는 자신 집에 놓인 트로피를 공개하며
"12~13년 전에 플레이보이 모델 잡지 1위가 됐던 것이다. 인생이 변한 것이다.
사람들은 '창피하게 누드모델 아니냐'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플레이보이 모델이 대단한 것으로 공개돼 있다."며
"잘 곳이 없던 시절을 보내다가 플레이보이 모델이 돼서
미국도 가보고 자녀도 낳고 살고 있다.
힘든 역경을 넘기게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파니는 또 다른 트로피를 공개한 뒤
"서성민과 둘이서 스포츠 댄스를 했다.
권태기를 넘어서서 이혼까지 갈 정도로 부부가 심각해진 상황이었다."며
"마지막으로 해보자면서 프로그램에 들어갔는데
1등을 해서 상을 받고 펑펑 울었다.
그 이후로 사이가 많이 나아지지 않았나. 춤은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파니는 "(남편 서성민이) 여성스럽고 섬세하고 그런 게 좋았다."면서
"그런데 결혼하니깐 너무 싫더라."고 덧붙이면서도
이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tm****
자꾸 가정사를 방송으로 다 퍼트리고 다니니...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io****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며...
눈물의 프러포즈 공개할 때가 얼마 전인 거 같은데...
권태기에 이혼 위기까지?
ti****
여느 부부들처럼 지지고 볶고 잘 사는 거 같네요
이파니는 2008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2012년 뮤지컬 배우 출신의 사업가 서성민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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