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측 “1억5000만 원 사기 혐의? 이미 무혐의 처분 받은 사건”

전노민 측 “1억5000만 원 사기 혐의? 이미 무혐의 처분 받은 사건”

기사승인 2018-01-29 14:57:40

배우 전노민이 전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29일 한 매체는 전노민의 전 소속사 라이언스브릿지엔터가 전노민을 1억5000만 원 편취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노민은 2011년 4월 소속사와 계약하며 자신이 2009년 설립한 주조회사에 제조되는 막걸리의 일본 독점 판매권을 주겠다고 1억5000만 원의 투자를 종용했다. 하지만 주조회사는 2015년 폐업했고 이후 전노민이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했다는 것.

전노민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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