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정소영 “결혼 전 여러 연예인에게 대시… 남편 오협 외 교제 안 해”

‘황금빛’ 정소영 “결혼 전 여러 연예인에게 대시… 남편 오협 외 교제 안 해”

‘황금빛’ 정소영 “결혼 전 여러 연예인에게 대시… 남편 오협 외 교제 안 해”

기사승인 2018-01-29 17:39:36

배우 정소영이 결혼 전 여러 연예인들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소영은 29일 bnt 화보 인터뷰에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출연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정소영은 ‘황금빛 내 인생’이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관해 “인생작을 만난 것 같다”며 “선우희라는 인물은 나를 위한 맞춤 역할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소영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것에 대해 “더 늦게 컴백하고 싶었지만 이번 드라마를 꼭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지난 2015년 배우 오협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화보에서 정소영은 “결혼 전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고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 거절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정소영은 “남편 이외 연예인과 교제를 해 본 적이 없다”며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신랑을 만나보니 좋은 점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정소영은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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