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6년 만에 첫 여성임원’ 장옥선 상임이사 탄생

‘LH 56년 만에 첫 여성임원’ 장옥선 상임이사 탄생

기사승인 2018-01-31 11:08:06

LH56년 역사상 첫 여성 임원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LH 첫 여성 임원으로 임용된 장옥선(사진) 상임이사는 1988LH 입사 후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장 이사는 1962년 설립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설립된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해 2009년 출범한 LH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이다. 

LH는 박상우 사장 취임 후 차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LH는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여성 임원을 20%까지 높이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정부 정책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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