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료]경상대학교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남의료]경상대학교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기사승인 2018-02-07 19:10:26

경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이 때문에 폐기능이 저하돼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5월부터 2017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70개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경상대병원은 90.89점을 획득해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희석 병원장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와 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