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9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지회(이종채 회장) 주관의 교통장애인 설맞이 쌀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을 나눴다(사진).
정 의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교통장애인들의 신속한 사회복귀와 인권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축하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교통장애인 안양시회원 100가구에게 백미 1포씩을 지원했다.
앞서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 만안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2기 만안구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사진).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열린 마음으로 배우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한없는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회 다방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