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골든슬럼버'는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골든슬럼버'는 같은 날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와 설 연휴 극장가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슬럼버'는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