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월말까지 전국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엔지니어링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단체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이 NH스마트고지서앱을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험 관련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헌혈증 1000매 기부
삼성생명은 2월말까지 전국 임직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난 5일 호남사업부 순천지역단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다. 서초구 소재 본사(20~21일)를 포함한 전국 16개 장소에서 이달까지 임직원 및 컨설턴트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헌혈수급의 어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임직원/컨설턴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22일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기부한 헌혈증 10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생명은 1996년부터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기부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헌혈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엔지니어링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단체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KB손해보험은 오랜 기간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EGI에 KB금융그룹 차원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30일 EGI와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KB손해보험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KB금융그룹과 EGI간 포괄적 업무협약(MOU)체결을 성사하며 금융-엔지니어링 협력관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홍건표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계열사 전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KB손해보험이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생명, 보험 안내장 모바일 발송 개시
NH농협생명이 NH스마트고지서앱을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험 관련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보험 관련 안내장을 분실과 보안 걱정 없이 본인 스마트폰에서 확인 및 보관이 가능하다.
NH스마트고지서앱에서 모바일 안내장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고객은 본인 확인이 완료된 핸드폰으로 보험 안내장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앱을 통해 NH카드고지서, 경기도지방세, 아파트관리비, 상하수도, 국세 고지서비스 확인도 가능하다.
고령화 고객의 편의를 위한 보험 안내장의 고지사항을 비롯해 작은 숫자 까지 모두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안내장 신청 및 해지도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