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가 개봉 13일 만에 45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전세계 수익 7억불을 넘었다.
26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개봉 13일 째인 이날 오전 7시40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누적 관객 450만9013명을 기록했다.
‘블랙 팬서’는 지난 14일 한국에서 개봉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 전세계에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와 같은 흥행에 전세계 누적 수익 7억불(한화 약 7549억원) 돌파를 이뤘다.
북미에서는 누적 수익 4억불(한화 약 4306억원) 이상, 역대 영화 중 4번째로 개봉 2주차 주말 1억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역대 2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전세계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단 10일 만에 무려 약 7억 불(한화 약 7,549억 원) 이상이라는 2018년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을 경신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